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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방부인과/침구과] 봄철 야외활동 두려운 과민성방광, 방치하면 안돼

    22-04-19 09:57

    완연한 봄 날씨가 이어지면서 여행이나 주말 나들이 계획을 세우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이와 반대로 가까운 외출조차 꺼려하는 사람들도 있다. 바로 과민성방광 때문이다. 
    잦은 소변과 언제 생길지 모르는 급박뇨 때문에 긴 이동시간이 부담이 된다.

    과민성방광이란 방광의 근육이 비정상적으로 수축해 소변이 조금만 차도 
    화장실을 가고 싶거나 그런 느낌이 지속되는 상태를 말한다. 
    나이가 들수록 심해지는 경향이 있으나 20대에서도 흔히 발생된다.

    과민성방광은 잦은 화장실 출입은 물론 자는 동안에도 계속 마려운 느낌이 들어 잠 자체를 깊이 못 잔다. 
    수면이 부족하다 보니 낮에 계속 피곤하고 일상생활 수행능력도 떨어져 삶의 질을 저하시킬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이를 방치하면 만성으로 발전해 심한 경우 방광 역류, 수신증, 신부전증으로 이어져 
    생명에 위협을 줄 수 있으므로 빨리 치료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때 단순히 증상 완화에만 집중하기 보다는 질병의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 치료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다양한 치료법 가운데 방광 근육의 손상을 회복시켜 주고 이와 관련된 내부 기관들의 기능을 
    정상화해 주는 한방 치료를 고려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주로 한약과 함께 약침, 황토뜸, 추나 등의 치료가 적용되며 이와 함께 배뇨일지를 기록하면서 
    스스로 소변이 마려운 증상을 적당히 참는 훈련을 진행한다. 시간을 체크해뒀다가 배뇨 간격을 조금씩 늘려가는 것이다. 
    또 골반 아랫부분의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을 병행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하지만 무턱대고 몇 시간씩 참는 것은 오히려 역효과를 일으킬 수 있다. 
    소변을 본 후 3시간까지참는 것이 권장된다. 
    대부분 방광 저장 능력이 약해져 있는 상태기 때문에 방광이 
    어느 정도 튼튼해진 이후에 의료진의 판단에 따라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치료와 함께 생활습관 개선도 필요하다. 
    물은 하루 1~1.2리터 정도가 적당하며 술, 커피, 카페인, 탄산음료 등은 방광을 자극할 수 있어 자제해야 한다. 
    특히 자기 전에는 수분 섭취를 줄이는 것이 좋다.

    도움말: 정소영 은평 성누가병원 한방과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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