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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형외과] 오십견 증상, 3040세대도 안심할 수 없다

    22-05-12 16:09

    노화는 세월의 흐름에 따른 자연스러운 과정이다. 하지만 이로 인한 불편이 지속된다면 질환에 의한 것일 수 있다. 
    특히 어깨는 회전반경이 넓은 반면 구조적 안정성이 떨어져 부상을 입기 쉬운 부위이므로 주의해야 한다.

    우리에게 익숙한 어깨 질환으로는 오십견이 있다. 
    오십견은 50대 중년의 나이에 많이 발생한다고 해 붙여진 이름이다. 
    정식 명칭은 유착성 관절낭염 또는 동결견이다. 
    어깨절을 둘러싼 관절낭이 두꺼워지면서 주변 조직과 유착돼 염증 및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을 말한다.

    특히 중년 여성의 발병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최근에는 30~40대의 비교적 젊은 층에게도 빈발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과도한 스포츠 활동이나 오랜 시간 PC 및 스마트폰 사용, 잘못된 자세, 운동 부족 등이 주된 원인이다.

    자신도 모르는 새 가벼운 통증으로 시작해 어깨가 굳어지면서 운동 범위가 제한된다. 
    심한 경우 세수나 머리 감기, 머리 빗기, 단추를 채우는 등의 일상적인 동장을 수행하기가 어려워 불편을 겪게 된다. 
    통증은 밤에 누워있는 자세에서 더욱 악화돼 잠을 뒤척이는 경우가 많다. 
    이로 인한 수면장애, 우울감 등을 유발하기도 한다.

    문제는 시간이 지나면 호전된다는 생각으로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 
    하지만 증상의 자연적 개선은 사람마다 개인차가 큰 편이다. 
    어떤 사람은 단기간에 통증이 가라앉는 반면 어떤 사람은 그 기간이 2년 이상으로 오래 걸릴 수 있다. 
    역효과로 통증이 더욱 심해지거나 운동 범위가 회복되지 않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증상에 맞는 적절한 치료를 진행해 어깨 관절의 정상적인 회복을 도와야 한다. 
    초기에 발견하면 약물치료, 물리치료, 도수치료, 체외충격파치료 등과 같은 비수술적 치료법으로 개선할 수 있다.

    하지만 이같은 치료로도 회복이 어려운 경우 염증으로 유착된 관절을 풀어주는 어깨 브리즈망 관절수동술 등을 고려해야 한다. 
    아울러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어깨 근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스트레칭 및 가벼운 운동이 도움이 된다.

    이영석 성누가병원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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