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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형외과] 가을 불청객 오십견, 초기 치료가 관건

    22-09-26 14:28

    최근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야외운동을 계획하는 이들이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의욕이 지나쳐 무리하게 운동을 진행할 경우 몸에 무리가 갈수 있어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특히 어깨질환중 하나인 오십견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이는 일교차가 커지면서 저항능력이 떨어진 상태에서 
    갑작스러운 신체활동이 늘어날 경우 어깨 통증을 증가시키기 때문이다.

    오십견은 어깨를 둘러싸고 있는 관절막에 염증이 발생해 관절이 굳어지며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어깨가 마치 얼어버린 것처럼 굳는다고 하여 동결견이라고도 한다. 
    이러한 오십견의 원인은 아직까지 명확하게 밝혀진 바 없으나 
    노화나 무리한 어깨 사용으로 인해 발병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최근에는 오십견이라는 용어가 무색할 정도로 30~40대에서도 증가하면서 
    삼십견, 사십견이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하고 있어 심각성을 더하고 있다. 
    이는 과격한 스포츠활동을 즐기는 젊은층 증가와 장시간 스마트폰, 컴퓨터 등의 사용으로 
    앉아 있는 시간이 길고 바르지 못한 자세 등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문제는 시간이 지나면 좋아지겠지 하고 방치하는 경우도 많다는 점이다. 
    하지만 통증이 심해지면 기지개를 못 켜고 머리를 빗거나 묶을 때, 윗옷을 입거나 벗는 등 
    팔을 스스로 올릴 수 없는 것은 물론 남이 올려주려고 해도 안 올라가는 능동적, 수동적 운동장애가 발생하게 된다. 
    특히 누워있는 자세에서 통증 및 불편함이 더욱 심해져 야간통으로 인해 
    수면장애까지 야기할 수 있는 만큼 초기 치료가 중요하다.

    증상이 심하지 않은 초기에는 약물 치료와 주사치료로 염증을 가라앉히고 
    통증을 줄일 수 있으며 체외충격파를 통해 어깨 부위 염증을 치료하기도 한다. 
    그 이후에는 서서히 팔의 가동 범위를 늘려주는 관절운동을 해주는 게 좋다. 
    반면 보존적 치료를 해도 호전이 되지 않고 통증으로 인해 일상생활이 불가능하다면
     관절을 풀어주는 브리즈망 관절수동술이나 심할 경우 관절내시경을 이용한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

    이영석 성누가병원 정형외과 원장은 “오십견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자연스레 발생하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어 통증이 있어도 참는 이들이 많다”며 
    “오십견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어깨 운동 범위의 제한이 악화돼 치료가 
    힘들어질 수 있어 반드시 초기에 치료를 받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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