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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형외과] 오십견은 자연치유 된다? “방치하다 병 키운다”

    22-09-29 17:38

    맑은 하늘,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을 맞아 기분마저 가벼운 요즘이다. 
    하지만 가벼워진 마음과는 다르게 일교차로 인해 
    관절이 뻣뻣해지면서 남모를 고통을 호소하는 이들도 증가하고 있다.

    그중 가을에 유독 어깨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이 있다. 바로 중장년의 불청객 오십견이다. 
    오십견은 어깨와 팔의 회전을 담당하는 관절낭에 염증이 발생한 질환으로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주로 50대에서 발생하지만 최근 들어 20~30대 환자들이 증가하고 있어 젊다고 안심할 수는 없다.

    오십견의 발생원인에 대해서는 아직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대체로 어깨관절을 감싸고 있는 막이 노화돼 염증을 일으켜 발생되는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젊은 층의 오십견은 운동량 부족, 잘못된 자세, 오랜 시간 스마트폰과 PC 사용 등이 원인으로 꼽힌다.
    오십견 1단계의 염증기에는 어깨를 움직일 때 통증이 심해지다가 
    2단계인 동결진행기에는 어깨 통증이 가장 극심한 시기로 머리를 감고, 옷을 입는 것조차 힘들어지거나 
    밤에 통증으로 수면을 취하지 못하는 등 일상생활에 제한이 많다. 
    3단계는 이전 단계들보다 통증은 줄지만 어깨를 움직이는 것이 잘 되지 않으며 
    마지막 4단계는 통증은 거의 없지만 관절이 굳어 팔이 잘 올라가지 않는 운동 제한이 있는 상태로 진행된다.
    문제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단순 근육통으로 방치하거나 
    파스를 붙이거나 찜질을 하는 등 임시방편으로 통증을 개선하려 한다는 점이다.
    이영석 은평 성누가병원 원장은 “많은 사람들이 오십견은 자연 치유되는 질환으로 생각하고 있지만 
    통계에 따르면 2년 이상의 추시에서 50%의 환자에서 통증이나 강직이 남아 있다고 한다. 
    때문에 관절낭에 생긴 염증을 방치할 경우, 다른 관절 부위로 염증과 유착이 확대되어 
    더 큰 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자연치유 여부를 스스로 결정할 것이 아니라 전문가의 판단에 따라 적절한 치료방식을 찾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증상이 심하지 않은 초기 단계에서는 약물치료, 주사치료 등의 보존적 치료를 통해 
    염증을 줄이고 운동, 물리 치료를 통해 어깨 주변 근육을 강화해 운동 범위를 회복시킬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치료에도 관절 운동 범위가 개선되지 않고 통증이 호전되지 않는다면 
    관절을 풀어주는 브리즈망 관절수동술이나 심할 경우 관절내시경을 이용한 수술방법을 고려해보아야 한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예방이다. 
    평소 바른 자세 유지와 틈나는 대로 스트레칭을 해 근육과 힘줄을 튼튼하고 유연하게 해주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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