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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형외과] 오십견, 2030세대도 안심 못해…조기 치료가 관건

    22-10-21 11:27

    어깨는 평소 사용량이 많은 관절로, 구조적인 안정성이 약해 쉽게 손상될 수 있다. 
    실제 다양한 연령대에서 어깨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통증의 원인도 오십견부터 회전근개 파열, 석회성건염, 어깨충돌증후군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그중 50대 이상의 중장년층에서 많이 발생하는 대표적인 어깨 질환중 하나가 오십견이다. 
    주로 50대에서 많이 발생한다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공식 명칭은 유착성 관절낭염이다. 
    어깨 관절을 둘러싼 관절낭에 염증이 발생해 심한 통증과 활동 제한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그런데 최근 이름과 다르게 발병 연령층이 점점 낮아지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명확한 원인이 규명되지 않았지만, 젊은 오십견의 경우 부족한 운동과 잘못된 자세로 
    장시간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 등을 사용하는 것이 주된 원인으로 꼽힌다.

    오십견 증상을 일시적인 근육통으로 여기거나 나이 탓이라 생각해 
    통증을 참거나 파스, 찜질, 진통제 복용 등으로 완화하려 해 병을 키우는 사례가 많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증상이 악화되거나 또 다른 질환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때문에 조기에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 및 치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대부분의 오십견은 보존적 치료로 호전될 수 있는데, 
    통증이 심한 급성기에는 약물이나 주사 치료 등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6개월에서 1년 이상 보존적 치료를 지속했음에도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의 통증과 불편감이 있을 경우에는 
    관절을 풀어주는 브리즈망 관절수동술과 같은 시술적 치료를 고려해보아야 한다.

    이영석 성누가병원 정형외과 원장은 “어깨 통증이 있다고 하여 팔을 사용하지 않으면 
    어깨를 더 굳게 만들고 증상이 악화될 수 있다”며 
    “무리하게 어깨 근력을 사용하면 안 되지만 스트레칭 등으로 
    점진적으로 어깨 운동 범위를 늘려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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