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속의 성누가

▲의료봉사 모습. ⓒ성누가회 제공

의료선교기관 성누가회에서 노인들을 위한 의료봉사 활동을 오는 29일 오후 3시 30분부터 3시간 동안 서울 불광1동 송암경로당(은평구 불광로5길 6-12)에서 개최한다.

성누가회는 서울 은평구 불광동 복지과와 함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섬기기 원하는 모든 분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의료봉사 내용은 치과는 치아검진과 틀니 교정 상담, 한방과는 침치료와 부황 및 상담, 정형외과는 주사를 통한 통증완화 치료 및 건강상담이다.

성누가회는 지난 2006년부터 의료적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대상으로 꾸준히 의료봉사 활동을 이어왔다. 이에 2008년 서울 성동구청으로부터 봉사 감사패를 수여받았고, 2010년에는 서울특별시장상 표창, 2011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각각 수상했다.

성누가회는 진정한 치유자이신 그리스도를 알기에 힘쓰고,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의술을 베푸는 의료인들을 양성 배출하는 신앙 공동체이다. 비전은 △그리스도를 닮은 의료인 양성, 배출 △병원의 복음화 △의료봉사를 통한 복음전파 △전인치유를 이루는 병원 건립 △의료사회 내 하나님 나라 건설 등이다.

성누가회는 세계복음연맹(WEA) 회원단체로써 다양한 제자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그리스도의 사랑을 베푸는 의료인들을 양성하고, 학술 윤리사역과 의료원 건립사역 등으로 의료사회 내 복음화를 위한 사역을 실천하고 있다. 또 국제적 네트워크를 통해 해외 의료봉사와 함께, 세계 복음주의 단체들과의 연합사역에도 참여하고 있다.

[크리스천투데이 = 이대웅 기자]